자이닉스 개발부

iOS 어플리케이션 배포하기

  (1) TestFlight를 이용한 내부 Release 버젼 배포 및 테스트

본 포스트에서 TestFlight를 이용한 내부 Release 버젼 배포 및 테스트 과정을 소개 한 후, 다음 포스트에서 앱스토어 등록을 위한 방법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이 포스트는 TestFlight에 가입하여 팀을 구성한 상태에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1. TestFlight란?

iOS 개발시 앱스토어에 등록하기 전 여러번의 테스트를 거치게 되는데, 그 때 마다 직접 기기에 연결 후 빌드해서 팀원들과 내부 테스터 분들에게 배포하기란 귀찮은 작업입니다. 또한 빌드시 Debug 모드 일 때와  Release 모드일 때는 다르죠. 그래서 Release 모드로 빌드된 앱을 배포하여 테스트를 할 필요가 있는데, 이 작업을 손쉽게 해주는 것이 바로 TestFlight 입니다.

2. Test Flight 설치하기

먼저 https://testflightapp.com 에 가입하여 Desktop App을 설치해 주세요 

3. Application Target 설정하기

새로운  배포용 앱(Archive)을 생성하는 것이므로 Version 과 Build 번호를 한단계씩 높여 줍니다. Summary -> iOS의 Application Target 에서 아래 그림과 같이 수정하시면 됩니다. Build번호는 같은 Release 버전에서도 몇 번 수정하여 배포할 수 있으니 소수점 뒤에 하나를 더 붙여줍니다. 

4. Archive Build Configuration 설정

다음으로 Archive 를 생성할 때의 Build Configuration 을 설정해 주어야 됩니다. 아래 그림과 같이 Xcode 상단의 Scheme 에서 왼쪽에 앱이름이 적혀있는 부분을 클릭 하신후 Edit Scheme 으로 들어갑니다. 

Archive 탭의 Build  Configuration 항목에서 Release 로 설정이 되어 있는지 확인합니다. (Distribution은 앱스토어 배포용)

5. Archive로 빌드하기

상단 메뉴바에서 Product -> Archive 를 누르시면 Release 모드로 빌드되어 Archive 가 생성됩니다. 

아래와 같이 Organizer 의 Archive 탭에서 정상적으로 생성된 것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6. Test Flight 에 어플리케이션 등록

아까 처음에 Test Flight 앱을 설치하셨으면 상단 메뉴바에 Test Flight 아이콘이 있습니다. 이를 클릭하시면 방금 Archive로 만든 앱목록이 나오는 것을 확인 하실수 있습니다. 이를 클릭하시고 확인 후 쭉 진행하시면 앱이 TestFligt 팀에 등록이 되고, 구성원들에게 메일이 전송됩니다.

2014.07.21 업데이트 : 정상적으로 앱을 등록했는데 설치 실패하는 기기가 발생하는 경우를 만났습니다. TestFlight App 에서 identity를 선택할 때, 해당 App의 App ID와 일치하는 iOS Team Provisioning Profile 을 선택하여 빌드를 등록하니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그러면 아래와 같은 TestFlight 창이 뜨는데 이 때, 이 창에 있는 Identity와 Build Settings -> Code Signing 에 있는 Release 항목의 Provisioning Profile이 일치하는지 확인해 주세요. 

7. 앱 설치하기

iOS 디바이스에 Archive 를 설치하는 방법입니다. 앱을 등록하는 시점에 미리 Device와 함께 Test Fligt 에 등록이 되어있던 사람은 받은 메일의 링크를 따라가면 앱을 설치할 수 있는 링크가 나옵니다. 

새로운 멤버나 장치에서 이 앱을 설치하고 싶으시다면 가지고 있는 Device 에서 "Safari" 를 통해 TestFlight 홈페이지에 접속하신 후 로그인을 합니다. 처음 들어가는 장치라면 로그인 직후 아래와 같은 하면이 나옵니다.

Connect Device 버튼 을 누르시면 Provisioning Profile을 설치하라고 설정 창이 나오는데 설치해주시면 다시 웹 화면으로 돌아와서 "View All Apps" 란 탭이 생깁니다 이 탭을 클릭하시면

이러한 화면이 나오게되고, 여기서 INSTALL 을 하시면 설치가 됩니다

이제 내부테스트를 진행하시면 됩니다!

Xcode 4는 이전 버전과 UI가 완전히 달라져서 힘드네요 orz

전에 EXC_BAD_ACCESS 를 디버깅하는 방법을 포스팅한 적이 있는데, 달라진 UI에 맞추어 다시 설명해보도록 하지요.

Environment 설정이 이제는 Scheme 쪽으로 통합되었습니다. 좌측 상단에 있는 시뮬레이터로 실행할지 실제 장비에서 실행할지 선택하는 부분이 Scheme 선택 UI 입니다.

여기서 Edit Scheme... 을 고릅니다.

그 후 뜨는 대화창에서 좌측의 Run <앱 이름> 항목을 선택합니다. 그리고 Arguments 탭으로 가서 Environment Variables 섹션에 NSZombieEnabled 를 추가해주면 됩니다. 한 번 추가해놓고 필요할 때에만 체크박스에 체크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XCode의 디버거에서는 변수의 retain count를 볼 수가 없어서 불편한데요, 디버깅 중에 볼 수 있는 방법이 없지는 않습니다. gdb의 디버깅 콘솔을 띄워서 다음과 같이 입력하면 theObj의 retain count 가 출력됩니다.

print (unsigned int)[theObj retainCount]

참고로, 재미삼아 위의 문장에서 (unsigned int) 부분을 지우고 실행해보면 '리턴 타입 정보가 없어서 "objc_msgSend" 함수를 호출할 수 없다'는 오류 메시지가 표시됩니다. Objective-C 에서 메시지 표현식이 내부적으로 어떻게 구현되는지 엿볼 수 있는 부분이겠네요. ^^